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또 오해영/등장인물 (문단 편집) === 장항구 === ||||[[파일:f131057089314791526(0.png]]|| ||<:>'''직업''' ||재벌 회장|| ||<:>'''배우'''||[[강남길]]|| '''오로지 돈만을 중히 여기는 자본가''' '''[[페이크 최종보스|이 드라마의 최종보스격인 인물인 줄 알았으나...]]'''. 투자시장의 거물. 그가 움직이는 돈의 흐름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영악하고 약삭빠른 노인이다. 극중에서는 통칭 장 회장이라고 불린다. 박도경 모친 허지야가 결혼상대로 공을 들이고 있는 인물. 하지만 허지야가 원하는 것은 돈인데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쉽게 지갑을 열지 않아 허지야의 애를 태우고 있다.[* 허지야에게 명품백을 선물했고, 허지야는 그 안에 돈이 들어있을 것이라 기대했으나 [[그런거 없다|그런 거 없다]]. ] 결혼을 4번씩이나 한 인물로 그(!) 허지야를 콧등으로 내리까는 굉장한 성격의 딸이 있다. 박도경이 자신을 버린 금해영의 결혼상대로 오해한 한태진의 사업을 망하게 하기 위해 그에게 투자한 장 회장에게 투자철회를 부탁했고, 장 회장은 흔쾌히 그 부탁을 들어줬는데 한태진에게 박도경의 부탁으로 철회했다는 것을 말해버림으로써 핵폭탄에 유도장치를 달아 준 격이 됐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재에 밝은 투자자가 [[박도경(또 오해영)|'아직 결혼도 확정되지 않은 여자친구의 아들']]의 부탁만으로 쉽게 투자 철회를 하지는 않았을 거라며, 한태진의 사업이 망하게 된 데는 장 회장의 다른 뜻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였고 '''그 예상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7화에서 금해영의 전 의붓아버지[* 장회장의 4번째 아내가 금해영의 어머니]임이 밝혀져 허지야의 결혼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나 11화에서 [[금해영]]과 식사를 하며, '''우리 이제 부녀관계 정리하는 게 좋을 듯 하구나'''라며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음을 천명한다. 12화에서 한태진의 친구가 돈을 빼돌리는 것을 파악하고, 박도경과 한태진이 술집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투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때 타이밍 좋게 박도경이 술김에 투자금 회수를 부탁하자 이미 투자금을 뺀 상황이었는데도(!!) "그러마" 라며 약속을 했고, 한태진에게도 박도경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말해서 이 모든 오해의 꼭지점이 되었다. 칠순잔치 겸 허지야와의 결혼식에서 박도경이 자신의 딸과 몸싸움까지 벌이며 난동을 피우자 박도경을 밟기 위해 한태진의 박도경에 대한 분노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여담으로 장영주 말에 따르면 5번 결혼했고 그외에 많은 애인이 있었는데 질리면 장영주에게 신호를 보내 스스로 이혼하게끔 하고 위자료 없이 내쫒고 위험요소가 되지 못하게 철저하게 밟아버리는 게 일상이라고 할 만큼 여자관계가 복잡하다. 또한 허지야가 돈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것을 알고 있었고 12화에서 나온 행동을 보면 허지야가 질리면 버릴 준비도 미리 해놓고 있었다. 그나마 4번째 부인인 금해영 엄마와는 좋게 헤어졌는데[* 사실 이것도 확실하지는 않다. 금해영 엄마도 장 회장에 질려서 딸의 성적에는 관심도 없었고 이혼을 강하게 고려할 정도였다. 어디까지나 다른 부인들과 비교해봤을때 그랬다는 이야기로 보는 게 좋을 듯.] 그 이유는 금해영 엄마는 장회장이 질리기 전에 이혼했고 금해영도 이미 장회장 유산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친엄마 결혼 전에 장 회장과 장영지가 보는 앞에서 스스로 제출하였기 때문에 장영주도 금해영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악감정은 없다. 16화에서 다시 등장. 한태진이 박도경의 본사만 박살을 내자 시간을 그렇게 줬는데도 하나밖에 박살 못 냈냐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복수를 부채질하며 자신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화에서는 금해영의 박도경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하였다. 이 사람이 아니었으면 한태진이 갑작스럽게 몰락해 해영과 결별해버릴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한태진이 갑작스럽게 몰락한 건 분명히 이 사람이 한태진이 몰락하기 전에 투자할 가치가 없다면 회수하겠다고 약속이 되어 있었던 상태라 이건 이 사람이 잘못된 건 아니고 돈을 빼돌린 이찬수의 잘못이 크다. 이 사람의 잘못이라면 이미 투자금을 회수했다는 것을 도경에게 알리지 않고 폭탄의 여파를 도경에게 넘긴 것뿐이다. 작중 최고의 내공을 지닌 인물. 따지고 보면 [[박도경(또 오해영)|박도경]]과 [[한태진]]이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 와중에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털끝하나 손해 본 것이 없다.''' 한태진의 부실사업과 박도경의 부탁을 교묘하게 연계해서 어부지리 상태에서 노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유산 문제 역시 깔끔하게 선을 긋고 행동하는 것 등. 괜히 회장 자리에 오른 인물은 아니다. 그런데 최종(18)화 때 한태진이 압류를 해제하면서 결국 8억 원만 날린 꼴이 되어버렸고,[* 손해보는 걸 죽어도 싫어하는 장 회장 성격에 8억 원을 날렸다는 사실을 듣고도 잠잠했던 건 다소 의문. 분량상 이 캐릭터의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나가기가 어려워서 대충 마무리 된 걸로 보인다. 뭐 뒤에 허지야가 한바탕 뒤집고 간 것도 있고] 사건의 모든 전말을 알게 된 허지야에게 두들겨 맞으며 순식간에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